- 파이널A 경기. 35R. 오늘 울산은 강원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그리고 그 전에 치뤄진 매북과 북패 경기....아니 매북과 서울 경기에서 서울이 1:0으로 앞서다 후반 내내 뚜까패는 매북에 결국 1점을 내주고 말았고 그 과정에서 보인 서울의 수비적인 모습을 보면서 아니 얘네 왜 이래.....라고 생각을 했더랬다. 그리고 다음 울산과 강원 경기를 보면서 후반전에 똑같이 생각했다. 아니 울산 왜 이러냐;;; 전반전때 뛰던 애들 다시 데려와....라고. - 내가 가진 불만은 그거였다. 적어도 역습 찬스에서 그 찬스를 살리라고. 슈팅을 일단 때려야지 기껏 끌고 올라갔다가 앞에서 머뭇머뭇... 그건 좀 아니지 않냐는거. 그런데 경기를 이기고 있는 우승권의 팀이 수비적인 모습을 보인다고해서 그게 잘못이라고는 생..

- 이렇게 오피셜로 보게되니 이 얼마나 반가운 얼굴인가ㅋ 나름 울산현대의 주축 선수였던 몇명이 윤감독님 시절 이적을 했는데 그때 김승규 선수도 일본으로 이적했었다. 당시 국내 탑 골키퍼들이 제이리그로 이적을 했었는데 그때 참 많이 아쉽기도 했지만 그래도 더 큰 무대에서 잘 뛰다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 선수와는 달리) 잘 보내줬던 것 같았다. - 김승규의 국내 복귀 소식은 시즌초부터 심심치않게 들어왔다. 고베는 계속해서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고 외국인 필드멤버에 밀린 김승규는 벤치신세일 경우가 허다했었다. 아니 영입을 하려면 수비수를 하던가 뭐가 문제인지는 알고 있는건지 진심 답이 없는 팀. 강등이나 되버려라. 어쨋든 기사에 따르면 고베측에서 이적료 없이 아직 1년 계약이 남은 김승규를 다시 영입하라..

- ⓒYoutube (footballwiki11) - 잔뜩 흐린 날씨의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지금은 구덕으로 옮겨 사용하고 있던가? 어쨋든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야구인기에 밀려; 사람 참 없던 경기장; 언제였던가... 처음 부산에 축구보러 갔을때 우와 이 사람들이 다 축구보러 가나?했는데 야구장 앞에서 다들 갈라짐ㅋㅋㅋㅋ 일행과 나만 축구장으로 향하는데 참 씁쓸ㅋ 요즘은 관중 좀 늘어났겠지? - 이 경기가 중요한 이유가 바로 케이리그 최초 300승 달성이라는 기록을 남긴 경기였음. 기억에 이진호 선수였나 어느 선수 부모님이 간식거리도 주셨던걸로 기억하는데... 어쨋든 서포터분들 만들어 오신 300승 축하 팻말. - 기억에 아마 2:0으로 지고 있었는데 후반 막판에 3골을 몰아넣고 역전승했던것 같음. ..

-날씨 참 좋았던 2013년 3월 2일 울산현대 개막전. -교체명단에 있었던 박동혁 선수. -저 패딩 되게 무섭게 생겼네ㅋㅋㅋ -몸 풀고 있는 김승규 선수. -사인볼. -원정 온 대구FC 서포터.그러고보니 대구에는 여성 서포터들이 참 많으셨던 듯. 요즘 전용구장도 생기고 성적도 나쁘지 않고 선수들도 잘하고.축구 볼 맛 나실듯ㅋ -화이팅. 아........ 저 머리.... -강민수 선수.지금도 잘 뛰어주고 계심^_^ -얼마전 은퇴식을 한 김치곤 선수. -서울E에서 뛰고 있는 마스다 선수.하... 정말 그 감독님만 아니셨어도 계속 울산에서 잘 뛰고 있지 않았을까 싶어서 가끔 생각나고 속상... -이용 선수. -울산 몸빵수비의 대표 유경렬 선수.대구로 이적 후에도 잘 뛰어주고 계셨음. 지금은 광주FC에서 박진..

-ⓒ Youtube (영상 링크) -케이리그에 플레이오프가 있던 08년도 울산과 포항의 6강 플레이오프.왜 6강이냐ㅋ 당시 플레이오프 방식이 좀 복잡했는데3위 vs 6위 / 4위 vs 5위 이렇게 6강 플레이오프를 치루고 각 경기의 승자끼리 다시 단판으로 준플레이오프를 치루며,이 경기 승자가 2위팀과 플레이오프전을 치룬다. 플레이오프전 승자는 다시 1위팀과 챔피언결정전을 치룸. 다시 생각해봐도 좀 아니다싶은 플레이오프 방식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당시 사진은 거의 없는데 영상 검색하니 어느 분이 김승규 선수의 승부차기 선방을 올려두신게 보여 같이 포스팅해봄.정말 감사함미다ㅋㅋㅋㅋ -지금은 서울E에서 열심히 뛰고 있을 김영광 선수.어려보이네ㅋ -교체명단에만 이름을 올렸었던 고등학생 신분의 선수가;;연장전 막..

- 5월 연맹에서는 케이리그 구단과 미니언즈 콜라보 MD를 내놓았다. 전 구단이 다 참여한건 아니지만 왠만큼 MD판매가 되고 있는 구단들은 다 참여를 한 것 같았다. 쿠션, 머그컵, 노트, 파우치, 에코백, 키링, 주장완장(!), 핀버튼(!!), 응원타올(!!!!) 등 각 구단별로 팔고 있는 상품이 조금은 다르던데 울산현대는 쿠션, 머그컵, 키링, 스마트톡, 노트를 내놓았다. 아니이이이... 파우치도 좋고 곧 여름인데 응원타올도 좋잖아요. 스마트톡 같은건 이미 구단 시즌권 구성상품으로 나온적도 있고 키링도 주전 선수들 위주로 유니폼 모양의 피규어로 자체 MD 팔면서 왜 굳이 중복으로... 어쨋든 그럼에도 저는 쿠션, 키링, 스마트톡을 구입하였습니다(..........) 이미 구입해서 받은지 두어달은 된 ..

-이름하야 [2019 UH 한방에 오프너 세트] 라는 병따개 2종 세트를 구매했습니다. 네ㅋ작년 여름에 이사하면서 잃어버린건지 집에 오프너가 하나도 없길래 사야되나...어디 치킨집 오픈하면 하나 안주나 이러면서 수저로 병을 따고 있었는데 울산현대 쇼핑몰 구경하다보니 이런게 있네? 그렇다고 하나만 사기는 애매하고 4월에 홈경기 보러 문수구장 갔을때 냉큼 집어왔다.여름이다보니 맥주 마실때 필수품아니겠냐며ㅋㅋㅋㅋ 엠블럼 1종, 이근호랑이+박주호랑이 1종손에 잡히는 그립감 좋고 냉장고에 옆면에 붙여놓으니 깔끔하게 좋음ㅋ색도 눈에 띄고. -뒷면 깔끔. -반짝거리는 유광.이거 매년 시리즈처럼 내주면 좋겠네. 모으는 재미도 있을 것 같은데ㅋ -호랑이 세트ㅋ냉장고에 붙여두니 뭔가 계속 눈이 마주치는 느낌이라 왠지 친근..

-구입은 작년에 하고... 수령은 올 봄에 하고...리뷰는 올 여름에 하는 케케묵은 2019 시즌권 리뷰입니다아아아아............................ㅋ 작년에 테이블석 관련해서 시즌권 매수와 달리 세트로 하나씩 지급되던 물품에 대해 좀 쓴소리를 했었는데올해는 간소하게 만들어진 대신 티켓 매수 대로 물품이 지급되었다. 이 점 아주 칭찬해ㅋ 아무리 필요없는 물품이여도 팬들에게는 소장용이든 실사용이든 갖고 싶은게 정상아니겠는가.가족이면 상관없지만 친구끼리면 반으로 나눌 수도 없고ㅋ 어쨋든 올해는 잘 반영된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깔끔한 시즌권 물품 박스.여름에 보니 시원해보이고 좋네(.....) -작년 프리미엄석은 기스가 잔뜩나서 좀 울컥했는데ㅋ 올해는 깔끔하네. 문수구장 잔디교체건으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