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16. 03:34ㆍ#UHFC/kits_uni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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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더 멋있어진 유니폼이 도착했습니다ㅋ
작년까지는 혹시 박스가 큰 것 밖에 없는 것 아닐까 싶을 정도로 물건에 비해 큰 박스로 오더니 이제는 적당한 박스로 보내주셨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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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유니폼의 포인트는 주황색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올해는 정말 깔끔하게 예전 우리의 유니폼 같아진 느낌이라 더 반가웠음. 이뻐ㅋ
2005년 우승 당시 유니폼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나왔다는데 05년도에 키카 유니폼이였던가? 그때 반구대 암각화 문양도 넣었던 것 같은데 어쨋든 전체적인 디자인은 깔끔해서 좋다. 주황색이 섞였을때도 좋긴했지만ㅋ
작년과 같이 엠블럼 제외 전면 전사인쇄. 일단 엠블럼에 별만 달아주면 뭐든 좋음...
한 몇 년간 엠블럼만 달랑 달리고 별 없는 유니폼을 봐서 그런가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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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넥 라인은 주황색이며 디자인이며 참 유니크 했는데 올해는 깔끔해서 마음에 든다.
뭐 원래 유니폼 받고 나면 뭐든 좋아뵈는 법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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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스폰서님 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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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부터 내려오는 헤리티지 문양.
05년도에는 반구대 암각화 문양을 사용했다면 이번에는 천전리 각석을 이용한 문양이라고 한다.
이런 디자인 참 괜찮은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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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양 원샷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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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 왼쪽 허리에 달린 '마이팀 울산' 라벨.
이것도 작년은 뒷면에 엠블럼의 4분할이 들어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헤리티지 문양을 넣었다.
호랑이 눈은 그대로. 어흥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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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돌아온 승현이 마킹ㅋ
17년 여름에 떠난 승현이가 집 오는 길 안 잃어버리고 잘 찾아온 기념으로 마킹했습니다. 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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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한번 원샷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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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아래에도 험멜 로고 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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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팔에 스폰서와 울산 전사인쇄. 작년은 울산 글자만 있었는데 멋있어졌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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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팔에는 리그 패치.
갈때도 15번 와서도 15번ㅋ
작년에 치타 김태환으로 마킹했었는데 팀을 떠나지 않아서 고마웠는데ㅋㅋㅋㅋ
마킹의 저주를 이겨낸 치타님ㅋ
올해도 마킹의 저주는 무난히 피해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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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별도 없고 그냥 있는 기본 유니폼에 엠블럼 하나 띡 달아놓고 파는 유니폼도 눈물흘리며 샀는데 한 3년간은 정말 기쁜 마음으로 유니폼을 사는 것 같다. 이뻐서 좋고 정말 울산만의 유니폼이라 좋고 비록 2개 밖에 안되는 별이지만 엠블럼과 함께 잘 달아주고 있어서 너무너무 좋다. 이 정도면 사면서 눈물 안 흘리지 진짜ㅠㅠㅋㅋ
골키퍼 유니폼도 괜찮아 보여서 사고 싶은데 일단 아챔 어웨이 유니폼을 주문해버렸으니 내 지갑 사정을 좀 생각해봐야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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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플러가 5종이나 되던데 개막하면 용품샵에 가서 구경해보고 사야겠다. 시즌권에 상품권도 왔으니 그거 챙겨써야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