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18. 00:00ㆍ#UHFC/season ti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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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내년 시즌을 위한 시즌권을 구입하였습니다.........................................................근데 프론트 일 진짜 이렇게 할래요?는 일단 나중에 이야기.
어쨋든 고급진 (...) 박스에 담긴 시즌권. 좋네요. 네ㅋ
늘 일반석으로 구입을 해왔었는데 작년부터 시행된 테이블석 지정좌석이 2인석부터 예매가 되자
울산에 있는 지인은 주로 혼자 보는 날이 많지만 쾌적한 관람ㅋㅋ을 위해 2인석을 예매했었다.
지인도 금액적인 부분에 부담이 되고 나도 몇번 홈경기 관람 못하는데 어차피 그 자리나 이 자리나 상관없겠다 싶어서 테이블석을 같이 예매했다.
작년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 좀 더 어두운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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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다이어리.
사실 다이어리는 단순 기록용으로 사용해서 이미 핸디형으로 작은것을 구입해서 늘 이렇게 주는 다이어리는 그냥 기념품 소장각이 된다ㅋ
그래서 좀 아쉽긴 함. 실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이면 더 좋겠다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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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달리 월마다 사진들이 들어있음.
경기장, 서포터, 울산큰애기, 선수들 등등 이 부분은 작년보다 낫다 싶은데 저 줄은 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용하진 않을거지만 줄은 좀ㅋ 1일 3줄 요약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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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다이어리에 있던 그 포메이션 그려넣는 그림은 역시 까는 용도였어ㅋㅋㅋㅋㅋㅋ
올해는 아예 경기평을 적을 수 있게 만들어 둠.
그리고 저 위에 스티커 뭐임. 작년에 힘들게 다 모아도 사인볼 / 목걸이 (올해 시즌권과 같은) 주는게 다면서...
근데 울산이 계속 앞에 있는데 홈 어웨이 표시 정도는 해주면 좋겠다 싶다....라고 생각하고보니 나도 블로그에 리뷰할때 무조건 울산이 앞이네?
앞으로는 홈어웨이 표시를 좀 해야겠다 싶군ㅋㅋㅋ 깨달음 주셔서 감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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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는 요래요래...
근데 정말 카드에 기스가 많더라ㅋ 어디 굴러댕기던거 주셨나요ㅋㅋㅋㅋㅋㅋㅋ
투톤인데 잘 안보이고ㅋ 늘 느끼지만 카드는 일반석이 젤 이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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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얼리버드 패키지.
일반석이야 1인 1시즌권으로 판매가 되니 상관없지만 테이블석은 2인석부터 판매가 된다.
그래서 작년에도 그러했으니 따로 공지가 없는 한 모든 물품은 인원수 (카드수)대로 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 이게 왠걸ㅋ?
물품은 모두 하나에 카드와 카드를 넣어 목걸이에 걸 수 있는 투명 비닐 케이스만 2개라고 하더라.
처음부터 공지를 해주던가 왜 뒤늦게 알게된 시즌권 구매자들이 항의를 해서
마치 안줘야할 물품을 달라고 떼쓰는 입장으로 만들어버리는지 모르겠다.
애초에 공지를 해주었다면 물품에 관해 문의를 하고 수정이 되지 않을 부분이라면 일반석이나 핑크 패키지 (요고 좀 땡겼는데ㅋ)로 구매했을텐데 너무너무 아쉽고 좀 화가 난다.
결국 지인은 딱히 쓸만한 물품이 없다며 카드만 챙기시고 나머지는 내게 주셨지만 그래도 참 기분이란게 그렇다ㅋ
그리고 사실 나도 딱히 쓸만한게ㅋㅋㅋㅋㅋㅋㅋㅋ 짐이라며 서로 미루다가 결국 내가 가져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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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면 요래요래 박스마다 아이템ㅋ이 들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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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보고 무서워진게 혹시 내년 유니폼에 저 색조합 쓸까봐 소름 돋았다.
부디 그러진 말자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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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그냥 소장각. 왠지 쓰기 불편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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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포켓.
핸드폰 뒤에 붙여서 잡기 편하고 세워두기 편한거라는데 뭐 어차피 사용하지 않을 물품ㅋ
나중에 핸드폰 바꾸면 생각해봐야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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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권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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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이라는 말과 달리 굉장히 어디서 굴렀다 온 듯한 기스가 잔뜩 나 있는 카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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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타 구단에 비해 조금은 저렴한 시즌권이라는건 인정을 한다.
이래저래 금액적인 부분도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생각도 하고. 그래서 이렇게 잘 만들어주는건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그렇지만 미리 공지라도 한번 했으면 조금은 덜 마음이 상했을텐데 꼭 뒤늦게 사실을 알게된 팬들이 항의하는 상황이 생기니 조금은 씁쓸하다.
팬들은 그저 작년과 같을 거라는 생각으로 구입을 했을 뿐인데... 작년과 달라진게 구단측이라면 미리 공지를 해줬어야지...
팬이 나쁜게 아니라고ㅠㅠㅠ
다이어리 그거 안준다 그래도 살 사람은 다 샀을텐데 그런 물품에 혹해서 사는 시즌권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리고 금액의 부담이 된다면 그냥 내년부터는 간소하게 해요 그냥.
난 저거 종이상자에 하나하나 안 담아줘도 괜찮고 저런거 안 만들어줘도 괜찮아요.
다이어리 그냥 핸디형으로 작게 해주고 아주 옛날처럼 포스트잇 같은거나 하나 줘도 괜찮아요.
팬들이 뭐 달라고 떼쓴건 아니니까 조금은 실용적으로 조금은 여럿이 시즌권을 구입할 수 있게 2019년에는 좀 다른 시즌권을 기대할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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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보통 그 전 시즌권을 사고나면 다음 해에 뭔가 혜택을 주는데 테이블석 같은 경우는 대표로 누군가가 사는데 그럼 같이 산 다른 사람은 그 다음해에 따로 구입을 할 경우 혜택을 못 받나ㅋㅋㅋㅋㅋㅋ? 왠지 궁금해짐ㅋㅋㅋ
누락시킨 할인권이나 언능 보내주세요^_^